[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제회의실에서 학생들의 건전한 학교생활 보장과 학내외 범죄예방 등을 위한 캠퍼스 순찰대 발대식과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8일 오전 11시 국제회의실에서 학생들의 건전한 학교생활 보장과 학내외 범죄예방 등을 위한 캠퍼스 순찰대 발대식과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퍼스 순찰대 발대식은 임달오 학생처장을 비롯한 공주경찰서 심은석 경찰서장, 캠퍼스 순찰대원으로 공주캠퍼스 28명, 천안캠퍼스 10명, 예산캠퍼스 8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생처에 따르면 이번 캠퍼스 순찰대 발대식은 교내외 순찰을 통한 학내 안전과 캠퍼스 주변 안심원롬 거주 학생 등 안전 취약지역 안전사각지대 해소와 안전 공백을 최소화를 위해 활동하는 캠퍼스 순찰대원이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짐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달오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우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위해 구성된 캠퍼스 순찰대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안전한 캠퍼스 문화로 캠퍼스가 보다 활기차고 대학 내 범죄예방 서비스를 극대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는 공주경찰서에서 심은석 경찰서장이 참석해 “지역 경찰서와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 통해  협력과  소통문화를 만들어  보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학교 캠퍼스 순찰대는 학생 46명으로 구성해 3월9일부터 6월30일까지 학내외 정기순찰, 학내 건물 내외에서의 특이사항 발생 보고, 동아리실, 학생회실 등의 음주 및 취침 금지, 불법카메라 점검, 에너지 절약운동 등 합동순찰을 통해 안전캠퍼스, 안전지원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