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시범사업 추진전략 ZOOM 비대면 교육 모습이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산업과학대학 외식상품학과(강경심교수)에서 영덕군과 함께 2021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시범사업 사업대상자 선정 필수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덕군 내 식품제조가공업 또는 즉석판매 제조가공업 등록업체 중 선정된 9곳을 대상으로 2021년 2월15일부터 3월12일까지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시범사업 추진전략 교육을 ZOOM을 이용한 비대면 교육과 1:1 매칭 현장방문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ZOOM으로 하는 이론교육 7회(총 14시간), 온라인 자문 1회(2시간), 각 경영체별 현장방문 컨설팅 2회(총6시간)로 총 22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세부 내용은 특산자원 융복합사업 개요와 농촌융복합산업 추진 전략,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인증 노하우 및 지원정책, 식품특허의 특징과 효과적 출원 등록방법, 온라인 컨텐츠 관리 및 마케팅 비법, 코로나19 대응 식품 소비 트랜드와 상품 개발 전략, 소규모사업장 경영 및 회계관리,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으로 구성됐다.

특산자원융복합 사업개요서 자문위원과 현장방문 컨설팅위원으로는 최두식 박사와 이용환 박사가 매칭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산자원(쌀, 보리, 사과, 복숭아)활용 융·복합 지역을 대표할 시그니처(signature)상품 개발로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 200% 향상 도모와 사업에 관한 이해도 및 업체별 제품개발 방향 설정을 최종 목표로 교육이 진행되는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