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의용소방대연합회가 계룡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소방서)

[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계룡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난 20일 계룡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계룡의용소방대 연합회원들은 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룡시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연합회원들은 계룡시의 안전지킴이로서 지역을 위한 소방안전 활동과 재난현장 보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대원들이 스스로 조를 편성해 계룡시 지역 내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체육시설 등 방역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효진 연합회장(여성회장 송재의)은 “코로나 19로 모두 어렵지만 특히 최근 혹독한 추위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포근하고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주길 바라며 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