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외식창업 레시피 공모전’의 수상작 모습이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산업과학대학 외식상품학과가 국립대학육성사업 창업 인큐베이팅 및 SNS 마케팅 전문가 컨설팅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외식창업 레시피 공모전’의 수상작을 24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재확산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 대회 없이 언택트 접수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연장된 12월10일까지 지역주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전 접수를 받았다.

심사 기준은 주제의 적합성과 작품의 완성도, 활용가능성, 독창성을 기준으로 외식 분야 전문가인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역주민과 재학생을 별도로 수상했으며 대상 2작품 (말랑말랑 복사과 쌀쿠키, 트리플 쪽파 피자 & 쪽파스타), 금상 2작품(알밤 쨈를 활용한 알밤 티라미슈와 알밤 라떼, 두 그릇으로 표현한 예산 청년농부 어벤져스), 은상 4작품, 동상 12작품, 장려상 2작품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주대 산업과학대학 외식상품학과(학과장 윤혜려 교수)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창의적인 레시피 제안으로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레시피 공모전을 통해 지역 특산물 소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고 외식 창업 진흥에 이바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