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0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퍼니처디자인전공 3,4학년 학생들(진원준, 유지원, 강성진, 김세희, 권혜진, 장수빈, 이선화, 박선민, 최혜림, 이채영)이 일상 속에서 저마다 예측할 수 없는 순간, 시간, 다양한 반전 등을 우리들의 가구로 표현한다는 뜻의 ‘UNEXPECTED’ 라는 주제로 3~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0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학생들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작품 진행부터 전시진행까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우리의 주제를 더욱 느끼게 할 수 있는 시기였던 것 같다.”라고 본 전시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졸업을 앞두고 있거나 학년이 올라가는 만큼 이번 페어 참가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더 나아가 졸업 후의 밝은 미래를 꿈 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퍼니처디자인전공(김정호, 김종서, 김건수, 김소현 교수)은 2005 KORFUN을 시작으로 2007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009 프랑스파리 메종오브제와 일본 100% 디자인도쿄, 2010 영국 런던 디자이너스블록, 2012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가구박람회, 2013 프랑스 파리 디자인뮈크, 2015 밀라노국제가구박람회, 2017 퀼른가구박람회 2017, 스페인 발렌시아가국제가구박람회, 2018 런던디자인페어 등 매년 국내외 전시에 참가해왔다.

특히 국내외적인 활동으로 가구, 인테리어,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글로벌 디자이너로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