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예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충청권역 차세대 산림 위성 포럼 – 산림위성의 산림재해 분야 활용과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산림자원학과(학과장 이영진 교수)가 예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충청권역 차세대 산림 위성 포럼 – 산림위성의 산림재해 분야 활용과 과제’를 주제로 산림 관련 기관 재직자를 비롯한 산림자원학과 학생 등 사회적 거리를 두면서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을 3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김계웅 학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농림위성 개발 계획 및 현황(이상규 박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산림위성의 산림재해 분야 활용과 과제(이병두 과장, 국립산림과학원) △차세대 중형위성 4호의 산림분야 활용기술 개발 로드맵[2020~2025](김경민 연구관, 국립산림과학원)의 순으로 발표 후 종합토론에서 산림과 위성이 융합되어 새로운 학문과 연구가 더 한 층 발전되기를 기대된다.

특히 김계웅 학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대학과 사회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포럼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밝히며 “이번 포럼이 산림·위성 분야 발전에 큰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충청권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1월26일 전국권역을 대상으로 산림 위성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