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온라인 화상 멘토링 ‘케이걸스데이(K-Girls Day)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스마트헬스케어센터(센터장 이수현)에서 24일 온라인 화상 멘토링을 통해 ‘케이걸스데이(K-Girls Day)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석영철 원장)이 주관하는 ‘케이-걸스데이’행사는 2014년부터 이공계 여학생들이 전국의 대학, 연구소, 기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만나는 특별한 산업현장체험’ 온택트(On-tact) 케이-걸스데이로 9월14일에서 10월13일까지 진행된다.

‘케이-걸스데이’에 처음 참여하는 스마트헬스케어센터는 크리에이터와 함께 브이로그(V-Log)를 통해 △스마트헬스기기 체험 △자가진단 결과 분석 △3D 인체 모형 해부 체험 등 센터 내 다양한 체험을 촬영했고 지난 9월24일 전주 제일고등학교 학생들과의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통한 실시간 멘토링을 진행했다.

화상 멘토링에 멘티로 참여해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을 받은 이미준 교수(공주대 의료정보학과)와 박강산 대학원생은 “전주 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의 4차 산업분야와 스마트헬스케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으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마트헬스케어센터는 공주대 학생과 충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자가 건강관리 센터로서 공주대 스마트헬스센터 홈페이지(http://smarthealth.kongju.ac.kr/)를 통해 예약,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