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산림청에서 지정한 ‘소개하고 싶은 나라꽃 무궁화 명소 5곳’ 중에 하나로 선정된 충남도교육청 본관 앞에 조성된 무궁화 화원 모습이다. (사진제공=충남도교육청)

[내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14일 산림청에서 발표한 제7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교육청 내 무궁화 화원이 특별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전국 교육청 중에서 최초로 수상한 것이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각 부처까지 확대해 신청을 받았으며 19개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에서 신청한  무궁화 명소 27곳을 대상으로  생육환경·규모·접근성·사후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나라꽃 무궁화 명소 선정을 통해 충남도교육청 무궁화화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