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은 충청남도교육청 통합전자도서관이 구축됨에 따라 4월1일부터 디지털콘텐츠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충청남도교육청 통합전자도서관은 여러 형태의 전자자료 (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잡지)와 어학 온라인강좌, 분야별 전문가가 선정한 주제별 북큐레이션 도서 등 1만5400여종의 디지털콘텐츠를 다양한 계층의 이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구독형 자료의 경우 타 이용자가 대출중이어도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1책당 7일동안 이용 후 기간이 종료되면 자동반납 처리된다. 단 소장형 자료와 외국도서, 오디오북은 대출가능 이용자수와 대출기간이 도서마다 상이하다.

대출한 자료는 PC, 태블릿, 안드로이드, 아이폰 등 전자기기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통합전자도서관은 통합회원인 경우 이용할 수 있으며 통합회원이 아닌 경우 남부평생교육원 홈페이지(cnbl.cne.go.kr)에 접속해  본인인증과  회원가입 절차를 거친 후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자도서관 접속방법은 홈페이지(ebook.cne.go.kr) 또는 리브로피아 어플을 통해서도 이용가능하다.

남부평생교육원 이재룡 원장은 “통합전자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디지털콘텐츠를 통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독서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