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사적관리소(소장 여홍기)가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여러 나라로 확산됐고 국내에서도 확진환자가 23명 발생함에 따라 부여 사적지 내 공중화장실 등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예방수칙을 게시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감염병 예방 홍보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적지 안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21개소에 각 2개의 손 소독제와 질병관리본부 홍보 예방수칙 안내문을 게시해 감염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안전하게 마무리되기 까지 지속적으로 살피며 감염병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