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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하이베리’ 단점 보완해 농가 적응력 높인다도 농업기술원, 10일 공주서 현장평가회 개최...재배포장 관찰
최경호 기자  |  ckh8225@nav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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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0  20: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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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e지역news] 최경호 기자 = 공주시 계룡면 딸기 재배농가에서 신품종 딸기 ‘하이베리 현장평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청)

[논산=e지역news] 최경호 기자 = 충남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딸기 신품종 ‘하이베리’의 적응성을 살펴보고 재배기술을 보완하기 위한 현장평가를 추진했다.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10일 공주시 계룡면 딸기 재배농가에서 신품종 딸기 ‘하이베리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딸기 재배농가, 연구·지도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현장평가회는 특성 및 재배 주의점 안내, 농가 적응성 및 재배포장 관찰,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하이베리는 과실 모양이 좋고 당도·경도·향 등이 우수해 내수와 수출 모두 가능성이 높은 품종으로 평가받았다.

2018년 품종 출원한 하이베리는 선홍색의 원추형 과실로 경도가 15.3g/㎟에 달해 설향(10.6g/㎟)보다 단단하고 당도는 10.1브릭스로 설향(9.5브릭스)보다 높으며 또한 맛이 새콤달콤하고 특유의 향이 있어 수출용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이번 평가회에서는 1화방 출뢰(꽃대 출현)가 설향보다 7일 정도 늦고 시들음병과 흰가루병에 다소 취약한 점이 보완해야 할 점으로 꼽혔다.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이인하 연구사는 “품종 등록이 완료되는 올해 11월부터 농가 적응성 판단을 위해서 희망 농가를 선별해 시험용 묘를 보급할 계획”이라며 “현장평가회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고품질 딸기를 다수확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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