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한국YWCA는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이 씨티재단과 함께 후원하고 한국YWCA연합회(회장 한영수)가 주관하는 제2회 새로운 미래를 여는 YWCA 금융·경제교육 우수강의 경진대회가 12월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중구 남산 문학의집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우수강의 경진대회의 주제는 청년세대, 취약계층 여성, 사회적경제 활성화, 한반도 평화통일 시대, 기후 위기·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금융·경제교육 등 5개 영역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며 1차 사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총 7편이 진출했다.

본선에 오른 7편 중에는 공정여행을 테마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과 사례에 대한 내용,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관련 제도나 자산관리 방법에 대한 내용, 지속가능한 금융·경제교육을 삶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대회 당일에 현장 강의 시연 후에 최종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2020년에 15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씽크머니는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가치관 형성을 위해 씨티재단 후원으로 한국YWCA와 한국씨티은행이 실시하는 체험형 금융교육이다.

특별히 올해는 청소년들이 금융생활을 모의 체험 할 수 있는 상설 금융생활체험교실 ‘펍핀(Public Financial education statioN)’을 명동 한국YWCA회관과 경기도 수원YWCA회관에서 활발하게 운영했으며 태블릿 PC로 배우는 ‘찾아가는 펍핀 교육’을 전국의 28개 회원YWCA와 함께 ‘1사 1교 금융교육’ 운영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