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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다문화가족, 통일·안보·평화도 배우고 스키도 즐기고안보현장 직접 보고 체험...다문화가족의 한반도 평화 감수성 제고
서동수 기자  |  ewf84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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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3  18: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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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평창=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강원도 고성과 평창 일대에서 다문화 가족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시청)

[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계룡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12월1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고성과 평창 일대에서 다문화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10가정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통일·안보·평화와 관련된 지역을 둘러보며 체험하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대한민국 최북단 지역에 위치해 있는 DMZ 박물관을 견학하고 고성 통일전망대를 탐방하며  대한민국의  구성원이자  국방도시 계룡의  시민으로서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일깨웠다.

특히 안보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분단국가의 아픔과 역사를 잘 알지 못했던 다문화 가족이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현장을 둘러보고 스키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가족스키캠프도 진행돼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다문화 가족은 “북한이 이렇게 가까이에 있는지 처음 알게 됐고 하루 빨리 통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가족은 “스키를 타면서 스트레스도 떨치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희원 센터장은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국가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몸으로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의 한반도 평화 감수성을 넓히는 인식개선 활동과 함께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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