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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논여중, 선생님이 만든 ‘사랑의 트리’“우아, 멋진 트리가 생겼네요”
허형남 기자  |  qqx84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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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7  18: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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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학생들이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논산시 논산여자중학교는 27일 교내 크리스마스 트리로 화제가 됐다고 밝혔다.

아침 등굣길 현관을 들어서는 순간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앙증맞은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돼 현관을 비추고 있어 모두는 놀랐기 때문이다.

논산여중의 딱딱한 현관이 학교 구성원들에게 아름다운 낭만 거리로 바뀌는 순간으로 일부 학생들은 교장이 만들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사실 이 트리는 논산여중 김해근(영어) 교사가 직접 만든 것으로 지난 휴일에 소품들을 사다가 휴일 동안 학교에서 직접 트리를 조립하고 설치해 만든 작품이다.

김해근 교사는 “학년말을 맞아 모든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행복한 결실을 맺게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트리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박병동 교장은 “처음에는 누가 만들었는지 몰랐지만 아이들과 교직원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선물해준 이름다운 선생님의 마음을 밝히고 싶었고 그 마음만큼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모두 행복한 연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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