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음악관 강당에서 제38회 졸업 30주년(85학번) 기념 모교방문 홈커밍데이 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공주대학교는 26일 오후 3시 음악관 강당에서 제38회 졸업 30주년(85학번) 기념 모교방문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공주대 원성수 총장과 백욱현 총동창회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동문,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 30주년 새로운 출발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동문들은 올해 총장부재 사태가 정상화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교정을 거닐면서 추억을 젖어 보는 등 모교의 발전을 눈으로 확인하며 동문들과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원성수 총장은 “동문들과 더불어 대학이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역할과 사명을 다해 충남․세종의 대표 국립대학교 위상을 높이 떨치자”라며 “자랑스러운 동문 여러분들과 함께 도전하고 노력해 힘차게 미래를 개척해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이날 제38회 졸업 30주년(85학번) 동문들은 대학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원성수 총장에게 발전기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졸업30주년 기념 모교방문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회장인사, 환영사, 발전기금 전달, 과별참석자 소개, 은사님 소개,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