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금산도서관(관장 박찬희)은 4일 목요일 다목적실에서 도서관 운영발전을 위한 금산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번째로 개최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 7명 모두 참석해 2014년도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보고를 받고 도서관에서 폐기되는 도서를 국립중앙도서관 보존서고에 이관하는 문제에 관한 열띤 논의가 있었다.

양현환 운영위원장은 도서관 프로그램이 프로그램 공모와 이용자 의견을 통해 계획된 만큼 내실 있는 평생교육 운영이 될 거라고 칭찬하고 “9월 독서의 달 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된 만큼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산도서관은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하반기 평생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 방안, 9월 독서의 달 행사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서관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