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e지역news] 최경호 기자 = 양승조 지사가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과 김대중 대통령 묘소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헌화와 추모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청)

[내포=e지역news] 최경호 기자 = 충남도는 양승조 지사가 18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양 지사를 비롯해 이낙연 국무총리와 문희상 국회의장, 5당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추도식은 추도사, 추모사, 조총 및 묵념, 4개 종단 종교 의식, 헌화·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추도식은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 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김대중평화센터·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김대중 기념사업회·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더불어민주당·민주평화등 등이 주관했다.

한편 양 지사는 추도식을 마치고 오후 5시4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 상임의장 김홍걸)가 개최하는 ‘2019 평화음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