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창호) 인문사회과학대학은 인문학적 교양교육과 인문학의 향유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4년 열린 인문학 특강’을 마련해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인문학 특강은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문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정립과 다양하고 건강한 문화적 실천방안들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30일 양종국 교수의 ‘역사학자가 들려주는 꽃과 나무이야기’와 5월7일 홍성재 교수의 ‘사람을 둘러싼 법 이야기’, 5월14일 김맹기 교수의 ‘인간과 기후’, 5월21일 이동열 교수의 ‘게임디자인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20분 인문사회관에서 4회에 걸쳐 특강을 실시한다.

인문사회과학대학 정환영 학장은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역사와 문화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강의를 들으며 인간의 존재 의미와 삶의 지혜를 배워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주대는 2014년 열린 인문학 특강은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나 재학생 및 교직원 등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 시간은 약 2시간이고 참여 학생들에게는 공주대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직원에게는 상시학습시간을 인정하며 강의 종료 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