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화지중앙시장에서 가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소방서)

[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류봉희)는 3일 논산, 광석 노성 남․여 의용소방대가 연합해 화지중앙시장에서 추석맞이 대규모 소방안전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비상구 안전관리, 화재예방 및 119이용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피켓과 홍보용 팸플릿을 이용해 시장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화재와 명절 중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명절 기간에는 특히 평소보다 응급환자와 구조 건수가 60%이상 증가한다. 명절을 맞아 성묘와 고향의 이동으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와 교통사고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연휴 기간 동안은 평소보다 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며 응급환자나 사고가 발생시에는 119로의 신고를 통하는 것이 안전하고 빠르다고 소방서 관계자가 전했다.

또한 당직병원과 약국 등의 안내도 119를 통해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