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청양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에서 ‘2019년도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양교육지원청)

[청양=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청양군 합천초등학교는 5월20~24일까지 2~6학년을 대상으로 청양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에서 ‘2019년도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19년도 생존수영 실기교육’은 체육교육과정 중 계절활동의 일환이며 학생들의 물에 대한 적응령과 비상 시 자기 생명 보호 및 안전 능력 강화, 근력·심폐지구력 등의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실시한다.

이 교육은 2~6학년 55명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입수 전 준비운동의 중요성 및 주의사항을 숙지한 뒤 물과 친해지는 방법, 구명조끼 입고 뜨기, 물에서 뜨고 탈출하는 다양한 방법, 자유형·배영·평영 등 다양한 영법을 학습했다.

이를 통해 수영의 기본 기능을 습득해 여름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귀한 시간을 가졌다.

합천초등학교 김종석 교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영체험학습을 통해 안전한 물놀이 문화의 정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합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체력 향상과 안전중심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