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놀뫼종합체험센터에서 메이커교육의 산실이 될 메이커교육센터 개소식을 열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유미선)은 7일 오후 2시 놀뫼종합체험센터에서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과 박남신 논산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메이커교육의 산실이 될 메이커교육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논산계룡 메이커교육센터는 기존 코딩실에 목공실, 커팅실, 언플로그실, 3D프린터실 등의 리모델링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직접 아이디어를 창출․공유하는 메이커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축했다.

메이커교육센터는 지역의 균형 잡힌 메이커교육 저변을 확대하고 메이커 인재 육성을 위해 충청남도교육청과 논산시 그리고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만들어 가는 교육협력사업의 새로운 모델이 됐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오고 찾아가는 메이커교육을 통해 우리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을 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말에는 주민들이 스스로 메이커가 돼 상상력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창작과 제작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메이커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융합적으로 사고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다른 학생과 상호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