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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논 타작물 재배 성공’ 민·관이 뭉쳤다14일 한국쌀전업농 충남연합회원과 함께 성공 결의대회 개최
최경호 기자  |  ckh8225@nav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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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4  17: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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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e지역news] 최경호 기자 = 서천 청소년수련원에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성공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청)

[내포=e지역news] 최경호 기자 = 충남도는 14일 서천 청소년수련원에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성공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쌀전업농 충남연합회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들의 논 타작물 재배 참여와 협력을 이끌기 위해 추진됐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쌀을 재배하던 논에 쌀이 아닌 두류·조사료·채소류(무·배추·고추·대파 제외)를 심거나 휴경할 경우 소득을 보전해주는 것이다. 쌀의 만성적인 공급과잉을 완화하기 위한 취지다.

도는 올해 사업 시행을 위해 335억8200만원(국비 268억6500만원, 지방비 67억1700만원)을 확보, 1㏊당 평균 34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벼 이외 타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사료용 총체벼·옥수수 등과 같은 조사료는 1ha당 430만원, 일반작물은 340만원, 콩·팥·녹두와 같은 두류는 325만원, 휴경 280만원 등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다만, 무·배추·고추·대파 등 4개 품목은 공급과잉이 우려,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 제외 작물로 지정됐다.

도는 이날 쌀 적정생산의 핵심 주체인 농업인단체, 농식품부 등과 역량을 결집, 농업인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기로 했다.

한국쌀전업농연합회는 읍·면별 연합회를 중심으로 ‘타작물 특별대책단’을 결성해 대표역할을 추진하고 타작물 재배 단지조성 및 품목선정, 생산·장비 동원 체계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도내 9877㏊의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타작물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타작물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6월28일까지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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