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제1회의실에서 학교 공사현장 공사감독관 및 현장관계자를 대상으로 학교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문일규)은 17일 제1회의실에서 학교 공사현장 공사감독관 및 현장관계자를 대상으로 최근 건축공사장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동절기에 시행되는 학교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예방교육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공사장 화재는 44.6%가 겨울철에 발생하고 주요원인은 용접ㆍ절단 작업과 담배꽁초의 관리부실 등으로 나타났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임시소방시설 설치 △용접ㆍ절단 작업등 화재위험 작업은 2일1조로 작업실시 △가연성 자재 등의 별도 보관 및 저장 △소화기 및 불연성포 설치 후 작업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단 한건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현장 관계자 모두가 안전수칙 준수 및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공사장안전점검을 오는 18일까지 완료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 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