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남부평생학습관에서 지역 내 유 ․ 초 ․ 중 ․ 고 조리사 및 조리원들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월15~16일까지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에서 지역 내 유 ․ 초 ․ 중 ․ 고 조리사 및 조리원 28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남도교육청과 충남근로자건강센터 간 협약 체결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 안전사고 △근골격계질환 예방 관리 △대사질환과 스트레스 관리에 대해 실천 위주의 교육으로 이뤄졌다.

충남근로자건강센터 조진영 강사를 초청해 학교급식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루프밴드를 활용한 근육이완법 실천 방법은 단순 반복되는 급식 작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급식종사자의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지속적  스트레칭 습관 형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일규 교육장은 “이번 학교급식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학교급식종사자의 건강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신학기에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이 이뤄져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