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도는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생활보장 거버넌스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키움지원단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 운영 3년차를 맞아 사업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찾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워크숍은 김용현 충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의 ‘행복키움지원단 활성화 방안 연구’ 결과에 대한 설명과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발전연구원이 전략과제로 추진한 행복키움지원단 활성화 방안 연구는 조직 및 인력, 업무, 사례관리 사업, 지원관리 연계 등 실태 분석을 담고 있다.

연구에서는 또 행복키움지원단 발전을 위한 단기 과제로 △15개 시‧군 명칭 통일 △주기적 교육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행복키움지원단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등을, 중‧장기 과제로는 △충남복지재단 발족을 통한 행복키움지원단 컨설팅 기능 강화 △사회복지센터 설립 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