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2014년 제9회 광석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2014년 제9회 광석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지난 23일 광석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황명선 시장, 임종진 시의회의장, 송덕빈 도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

황명선 시장은 “오늘 행사가 광석면민 모두가 하나되는 큰잔치가 되길 바라며 올해는 논산의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는 해로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논산 새로운 100년의 도약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12년간 맥이 끊겼던 지와바리 재연행사를 시작으로 여자승부차기, 여자팔씨름, 400m계주, 공굴리기, 줄다리기 등 13개 법정리 마을주민이 승부를 가리는 열띤 자리로 이어졌다.

아울러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 풍물교실, 건강체조, 기타교실, 댄스스포츠 시연과 면민 노래자랑을 끝으로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자리가 됐다.

김정숙 면장(광석면 생활체육공동회장)은 “광석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광석면 기관단체장과 회원님들, 지역 내 입주업체 대표님들에게 감사하며 특히 20여일간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큰 수고를 해주신 최재중 공동회장님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