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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대학생들과 ‘주말 데이트’양승조 지사, 충남 대학생 연합회와 간담회…청년정책 소개·경청의 시간 가져
최경호 기자  |  ckh8225@nav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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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2  16: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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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e지역news] 최경호 기자 = 양승조 지사가 주말을 활용해 천안 제일락볼링장에서 충남·세종 대학생 연합회 임원 등과 간담회 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청)

[내포=e지역news] 최경호 기자 = 충남도는 양승조 지사가 주말을 활용해 지역 대학생들과 소통의 자리를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천안 제일락볼링장에서 충남·세종 대학생 연합회 임원 등 2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시·군 방문 때 대학생들의 건의에 따라 마련한 것으로 양 지사가 지역 인재를 위한 도의 정책과 대학생들의 정책 참여 방안을 소개하고 함께 대화를 나누는 ‘경청의 시간’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일자리에서 주거와 문화까지 청년들의 어려움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특히 고용절벽과 쇼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고용상황이 좋지 않다”라며 “얼마 전 통계청이 발표한 3/4분기 청년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실업률은 9.4%로 1999년 10.7% 이후 가장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 “취업준비생 등 사실상 실업자까지 포함하면 청년층의 체감 실업률은 23%에 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민선7기 충남도의 청년 정책 방향은 여러분의 든든한 ‘자리’를 만드는 것”이라며 “청년들이 일 할 수 있는 ‘일자리’, 사회인으로 설 수 있는 ‘설자리’, 지역민으로 정착할 수 있는 ‘살자리’,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놀자리’를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일자리가 많은 충남, 청년들이 찾고 머무는 살기 좋은 충남을 만들겠다”라며 “충남 청년정책에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더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 지사는 끝으로 “앞으로도 지역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시간을 마련, 충남 실정에 맞고 우리 지역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펼쳐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 이후 양지사는 대학생들과 30여분 간 볼링을 치며 색다른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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