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지역 내 요양병원 등 재난약자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소방서)

[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계룡소방서(서장 이종하)는 화재위험이 높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요양병원 등 재난약자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계룡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요양병원, 요양원 등 재난약자시설 11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서장 현장방문 확인 △소방특별조사 △대피계획 수립 및 안전컨설팅 △재난약자시설 대표자 간담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재난약자시설의 재난강자로써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며 특히 대상처별 주‧야간 근무여건을 반영한 자위소방대 조직 구성 및 운영, 개인별임무, 소방시설 관리 및 재난약자 대피유도 계획 등 안전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정우영 예방교육팀장은 “재난약자시설은 화재발생 시 관계자의 대피유도와 화재초기 소화기 및 소화전을 활용한 화재 진압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화재 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