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논산시 진로체험 꿈나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문일규)은 논산시청(시장 황명선)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지난 9월~12월까지 논산시 중학교 1학년 전체 학급에 ‘논산시 진로체험 꿈나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논산시 진로체험 꿈나래 프로그램’은 논산시청에서 예산 3000만원(도비 1500만원, 시비 1500만원)을 지원 받아 각 학교가 원하는 체험처를 선택해 학급 단위로 진행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쌘뽈여중의 핑거푸드 아티스트 직업체험을 시작으로 창업교육(문제해결기업 워크샵, 앙트십 컴퍼니 워크샵, 앱메이커 워크샵)과 디지털공예 및 한지공예, 목공예 체험, 플로리스트 체험, 파티시에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지역 특성을 살린 우리 고장 체험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해 학교의 선택 폭을 넓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이 외에도 꿈나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래 유망직업 진로체험 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능력을 함양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