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지역대표 축제인 청양고추구기자축제가 열리는 청양군 백세공원 일원에서 흡연예방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양교육지원청)

[청양=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청양군흡연예방교사동아리(회장 박숙)는 지난 7일 지역대표 축제인 청양고추구기자축제가 열리는 청양군 백세공원 일원에서 청양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청양군 중학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흡연예방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양군흡연예방교사동아리는 지역의 초․중․고 보건교사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지역 내 학생 및 지역사회에 효과적인 흡연예방교육을 홍보하고 활동하는 흡연예방교사 동아리 모임이다.

회원들은 이날 청양고추구기자 축제가 열리는 백세공원 일원에서 관람객들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담배 꽁초 없는 고장! 클린 청양!, 담배 연기 없는 고장! 스마일 청양!’이란 주제로 흡연예방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해 가정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흡연예방과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함을 강조했다.

청양군흡연예방교사동아리는 긍정훈육을 적용한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지도를 위한 연수를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동아리 협의회 및 정보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금연 등 건강생활습관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