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공주 고마아트센터에서 도내 초‧중등 도덕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일체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설)은 도내 초‧중등 도덕교사 209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일체화 연수를 공주 고마아트센터에서 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교육과정 및 평가방법 패러다임의 변화 내용을 공유하고 학생중심수업 운영 및 과정중심평가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개설됐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도덕교과 교육과정 재구성 방법, 도덕교과 교육과정 재구성에 적합한 학생중심 교수·학습 방법 및 평가 방법 적용, 2015 개정교육과정 교수학습 설계 방안 등에 대해 연수들 듣고 이를 실제 수업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설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가는 데 필요한 학생들의 핵심역량 함양을 위해 현장교사들이 교수학습 및 평가방법에서 부단히 연구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중요하다”며 “배움을 즐기는 행복교육이 가능하도록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앞장서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부여교육지원청은 2018학년도부터 적용되고 있는 2015 개정교육과정 및 자유학년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교원 연수 및 행복지원 장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