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청양교육지원청 청양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9월 한달 간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책과 도서관을 소재로 한 도서 전시 △그림책 ‘두더지의 소원’ 원화 전시 △호서대 영문과 이노신 초청 강연 △‘내일은 내일에게’ 김선영 작가 초청 강연 △도서관 기념품(텀블러) 증정 △책 나눔 기증자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9월19일에는 지난 1년간 최다 대출자중 연령별로 성인 4명, 중·고생 3명, 초등학생 및 유아 3명 총 10명을 선정해 ‘독서 다독자’ 시상식도 가질 예정이다.

윤병훈 관장은 “이번 독서의 달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양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041)943-4147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