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영양교사들을 대상으로 ‘상상과 감성이 함께하는 영양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교육청)

[내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8일부터 2일간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영양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상상과 감성이 함께하는 영양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영양교사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해 영양·식생활교육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학생들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 함양 및 건전한 식생활 문화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무연수는 △영양·식생활 교재 활용한 수업 △상상과 감성을 자극하는 영양교육 스킬배우기 △하브루타 비주얼 씽킹을 활용한 영양교육 방법 등의 프로그램과 가정과 학교가 함께 하는 밥상머리교육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한 천안삼거리초 백승범 영양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영양·식생활교육에 대한 역량을 키워 다양한 영양교육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급식 운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지속적인 담당자 역량 강화와 함께 학교급식과 연계해 밥상머리 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인성과 감성을 가미한 학교급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