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신이 관심 있고 공부해 보고 싶은 분야에 대한 활동을 하는 꿈·끼 탐색주간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부여군 마정초등학교(교장 황의태)는 7월16~20일까지 5일 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신이 관심 있고 공부해 보고 싶은 분야에 대한 활동을 하는 꿈·끼 탐색주간을 실시했다고 빍혔다.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실시한 이번 주간에서 진로활동 3단계(진로인식, 진로탐색, 진로체험)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진로 인식단계 활동으로는 친구 장점 찾아 칭찬하기, 나의 꿈 그리기 등의 활동으로 자신이 관심 있고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찾는 데 노력했다.

진로 탐색 및 진로 체험 단계 활동으로는 ‘과학’을 주제로 다양한 과학 부스 활동을 하고 그에 관련된 직업들을 알아봤다.

과학 체험 부스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직업세계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했다.

과학 체험 부스 활동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평소에 꿈에 대해서 생각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학교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잘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마정초등학교에서는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9개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정과 연계한 진로체험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