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지난 청소년수련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모습이다. (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7월24일 ‘드론 메이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7월28~29일에는 선샤인랜드, 백제군사박물관 등 논산지역의 명소를 둘러보는 ‘논(none)산? 논(known)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7월25일부터 2박3일간 우주체험을 통해 우주에 대한 지적호기심과 탐구심을 함양하는 ‘청소년 우주과학캠프’를 운영하며 8월1일과 3일에는 국립생태원과 영인산림박물관에서 생태체험을 통한 ‘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8월7일부터 2주동안 줄넘기와 방방, 영화 인문학, 요리노리, 한반도 통일 리더되기, 건강한 공존 프로그램 등 ‘청소년 여름방학특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방학기간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여름방학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24일부터 9월1일까지 청소년 종합 문화예술 축제인 ‘제13회 논산시 청소년문화제’가 논산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기타 프로그램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041-746-5925~9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