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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신고에도 정석이 있다!
서동수 기자  |  ewf84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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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19  18: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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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전민욱

요즘 충남지방경찰청에서는 일일 평균 2300건의 112신고를 접수하는데 가정집, 회사 등 유선전화 신고는 약 5%, 휴대폰 신고는 약 95%가량으로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신고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오늘도 112로 전화가 온다. “급하다 빨리 와달라” “맞고 있어요 빨리 와주세요”식으로 종종 위치를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고 끊는 휴대폰 신고가 접수된다. 이런 전화는 신고를 받는 접수자도 멍하게 만든다.

유선전화로 신고하는 경우 kt등 통신회사와 업무협조로 인해 112신고 시스템에 자동으로 위치가 나오는 반면 상기 예처럼 휴대폰으로 신고하면서 위치를 알려주지 않고 신고내용만 말하고 전화를 끊으면 위치추적을 실시할 때도 있지만 위치추적이란 것이 영화처럼 점을 찍듯이 신고자의 위치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CELL(기지국) 중심으로 1~2km, GPS(실외) 중심으로 10m이내, WIFI(전체) 중심으로 50m이내 지역으로 위치가 추적되는 것이다.

이 중에서 최근 핸드폰 신고자중 위치조회를 실시해 신고자 위치를 확인한 경우가 기지국 94%, GPS 1.5%, WIFI 4.5%로 확인되 대부분이 1~2km지역 내에서 확인하는 CELL방식이어서 어느 경찰서 관할인지만 구별할 수 있을 뿐 사실상 무용지물에 가깝다.

급한 신고라고 파악되면 이 지역에 여러대의 순찰차, 형사기동대, 112타격대, 소방서 구조대, 구급차량 등 가용경력이 전원 배치되어 수색에 당하게 된다.

그러나 기지국 중심의 위치추적이므로 수색범위가 너무 넓어 수색에 있어 한계를 느끼게 되고 수사가 장기화 되기도 하고 잘못하면 적시에 경찰력이 못미쳐 귀중한 시민의 생명을 잃게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된다.

시민의 소중한 생명,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올바른 신고요령이다. 즉 신고에도 정석이 필요하다. 신고요령의 정석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휴대폰으로 신고할 때 GPS, WIFI를 켜고 신고하자. 신고자가 급한상황으로 본인의 위치를 정확히 이야기 하지 못하더라도 GPS, WIFI를 켜놓은 것만으로 10m이내까지 신속하게 신고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둘째 신고자 주변에 위치한 영업소 간판, 전화번호를 불러준다

신고자 주변의 영업소의 간판 전화번호를 2-3개 불러주면 전화번호 검색으로 위치를 특정할 수 있다.

셋째 신고자 주변이 주택가이면 신주소(도로명 표지판)을 불러준다.

넷째 주변의 전신주, 산악표지판 등 숫자를 불러준다

112신고는 촌각을 다투는 긴급한 상황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소비하지 않기 위해서 상기된 것처럼 신고에도 정석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충남 논산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전민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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