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바른미래당 김광석 논산시의원 후보가 후보등록을 마치고 26일 오후 2시 양촌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바른미래당 논산시장 후보인 이창원 후보(논산·금산·계룡 지구당위원장)와 조남용 도의원 1지구 후보가 참석했으며 인근 계룡시의 이기원 계룡시장 후보와 조기성 도의원 후보, 한민희 시의원 후보가 참석해 김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김광석 시의원 후보는 인사말에서 “저는 이곳 양촌 인천리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았고 지역 선‧후배와는 진한 우정으로 감싸 안으며 두터운 인연 안에서 성장했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시작했다.

이어 “제 가슴에는 늘 섬김·나눔·존중이 자리하고 있으며 아버님께서 강조하셨던 가훈이기도 합니다.”라고 말했다.

제일 먼저 가정에서 존중받는 아버지와 남편으로 생활하고 사회에서는 정직하고 열심히 사업을 운영하며 그런 가정과 사회생활을 바탕으로 언제나 신뢰받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사람이고저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저 김광석은 그런 사람입니다. 섬김·나눔·존중을 바탕으로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더불어 살며 정직하고 말할 땐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저를 믿고 선택하신 여러분의 바람이 아니겠습니까! 항상 여러분 곁에 함께 하는 시의원이 되고 싶습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광석 후보는 지역사회에서 현재 양촌면 청년회 회원, 양촌면 의용소방대 대원, 양촌면 주민자치위원회 총무, 논산시 장기요양시설협회 총무, 논산중앙초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다양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다음은 출마의 변 전문이다.
논산의 상징 연산, 벌곡, 양촌, 가야곡, 은진을 넉넉하게 만들겠습니다.
논산(연산, 벌곡, 양촌, 가야곡, 은진)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바른미래당 기호3번 김광석 입니다.

저는 이 곳 양촌 인천리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았고 지역 선‧후배와는 진한 우정으로 감싸 안으며 두터운 인연 안에서 성장했습니다.

지역사회에서 현재 양촌면 청년회 회원, 양촌면 의용소방대 대원, 양촌면 주민자치위원회 총무, 논산시 장기요양시설협회 총무, 논산중앙초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다양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먼저 약속드리겠습니다.
1.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2. 시민여러분의 값진 세금이 제대로 집행되도록 지켜내겠습니다.
3. 집행부가 깨끗하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철저히 감시하겠습니다.
4.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선진 논산시의회가 되도록 앞장서겠습니다.

내 지역을 제일 잘 아는 사람으로서 이제는 좀 더 많은 주민에게 이야기를 듣고 불편해 하는 것들을 해결하고 좀 더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제도권 안에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농촌과 도시가 어우러져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런 모습을 그려가면서 모든 주민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되는 모습의 역할을 할 때에는 벅찬 보람을 느끼곤 했습니다.
자연부락은 잘 정비된 도시계획을 기다리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과감한 내부 규제를 풀어 하우스푸어=[House Poor](집을 가진 가난한 사람)를 비롯한 소외계층 분들에게 일자리와 희망의 기회를 제공해 시민의 긍지를 드높일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저는 주민 행복을 위해 땀 흘리고 논산의 상징인 연산, 벌곡, 양촌, 가야곡, 은진 을 넉넉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시민자치역량을 강화할 것입니다.(연산, 벌곡, 양촌, 가야곡, 은진)
시민들이 정치와 행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치역량이 강화된다면 시민중심의 매우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입니다.
지역의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조그만한 동네잔치를 벌여 지역의 예술가,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거리 교육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민들이 움직이면 행정도 바뀝니다.

△마을카페, 자원봉사 마을기업 등의 설립을 지원해 자치경제, 협동경제를 실현할 것입니다.(벌곡면, 양촌면)
지역주민들이 함께 일을 만들고 함께 공유하는 활동을 만드는 것으로도 ‘지역경제’가 가능합니다.
마을도서관/ 마을카페/ 자원봉사 마을기업/ 방과후 돌보미 등 다양한 형태의 협동조합을 지원하여 시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시민경제를 확대할 것입니다.

△‘문화가 꽃피는 지역’을 만들겠습니다.(가야곡면, 은진면)
농촌의 자연마을과 예술인과의 결연을 통해 마을을 살기 좋게 만들겠습니다.
전통마을의 가치를 예술로 표현하고 도시민들에게 ‘마음이 가는 고향’이 되도록 이어주겠습니다.
이것이 문화가 꽃피는 길입니다. 내가 사는 연산, 벌곡, 양촌, 가야곡, 은진이 문화가 꽃피고 마음이 풍성해지는 곳이 되면 우리와 아이들 모두 행복해질 것입니다.
△연산의 문화적 가치를 위해 연산향토문화연구회를 조직하겠습니다.(연산면)
연산의 문화를 공부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연산의 대표적 문화인 돈암서원, 개태사, 연산백중놀이, 사계고택, 황산벌전적지, 연산역에 견줄만한 문화 그러나 우리들의 아픈 역사 그리고 우리들의 정신이 살아서 생동하는 유고문화에 대한 사업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를 하겠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연산의 문화를 위한 대안 만들기를 위해 노력 했고 연산의 정치적 상황에 있어서 아닌 것은 아니다 라고 주장하기도 하였습니다.

△민생을 뛰면서 실천하겠습니다, (연산, 벌곡, 양촌, 가야곡, 은진)
민주주의와 민생, 서민을 위해 한발이라도 더 뛰려고 노력한 결실로 시민 여러분의 복지, 주거문제, 보육문제, 교육문제, 일자리 문제, 의료문제, 사회적 약자의 권리문제가 조금씩 진전을 보일 것입니다.
몸을 낮추고 현장에서 민심을 접하며 땀 흘려 일할수록 진심과 진실이 알려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가슴에는 늘 섬김, 나눔, 존중이 자리하고 있으며 아버님께서 강조하셨던 가훈이기도 합니다.
제일 먼저 가정에서 존중받는 아버지와 남편으로 생활하고 사회에서는 정직하고 열심히 사업을 운영하며 그런 가정과 사회생활을 바탕으로 언제나 신뢰받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사람!
저 김광석은 그런 사람입니다. 섬김, 나눔, 존중을 바탕으로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더불어 살며 정직하고 말할 땐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저를 믿고 선택하신 여러분의 바람이 아니겠습니까! 항상 여러분 곁에 함께 하는 시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논산의 미래를 위해서 정치적 변화가 필요합니다.
저는 단순히 한명의 시의원의 역할이 아닌 제대로 시정을 견제하고 다가올 논산의 미래10년을 준비하는 대안을 함께 제시하는 시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저는 시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한명의 시의원이 될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 기회를 주신다면 패기 넘치는 젊음과 열정으로 지역주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베풀어 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작은 소리에도 어느 것 하나 소홀함이 없이 귀담아 듣고 부르신 곳에는 기쁜 마음으로 현장에 달려가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변함없이 바르고 깨끗한 마음가짐으로 항상 귀를 열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저 김광석은 넓게 듣겠습니다. 바르게 말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
모든 가정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김광석 논산시의원 후보가 후보등록을 마치고 양촌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 행사를 갖고 있다. e지역news / 서동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