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공주대산학협력단과 국립공주박물관간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는 10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공주대산학협력단과 국립공주박물관간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이해와 협력으로 공동이익을 증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주대학교 서창호 산학협력단장과 국립공주박물관 김규동 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상호지원과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및 연계체제 구축 △교육 및 학술연구분야 교류 및 지원 △공주대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역사 및 문화체험프로그램 공동 운영 △문화재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상호 시설 및 장소 사용 등 양 기관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서창호 산학협력단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지역사회 발전과 학술 및 문화 교류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 앞으로도 더 다양한 정보 교류 및 협력을 확대시켜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산학협력단은 산학연 협력 계약 및 성과 관리의 주체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산학연 협력을 위한 재원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설치한 조직으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밀착형 인재육성, 산·학·연 협력사업 운영관리, 지역혁신체제 등을 구축해 대학 재정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가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