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제회의실에서 제22기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 행사를 갖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 경영행정대학원은 22일 오후 3시 국제회의실에서 제22기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주대 인문사회과학대학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생은 공주지구 29명, 부여지구 26명 등 총 55명이 입학했다.

입학식은 이정만 경영행정대학원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자과정 공주지구 29명, 부여지구 26명, 가족 및 동문,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대표 선서, 환영사, 축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만 경영행정대학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공주대 새식구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환영한다”며 “다양한 사업 영역의 원생들 간의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22기 최고경영자과정생들은 1년 과정으로 공주지구와 부여지구로 나눠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시간에 인문사회과학대학 강의실과 부여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한편 공주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1997년에 출범해 올해로 22년째 15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는 등 경영인의 배움의 장과 인적네트워크의 중심마당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경영행정대학원은 경영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경영 능력 향상 등 국내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를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