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정서적 건강을 위해 ‘꽃구름’ 합창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시청)

[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계룡시보건소의 방문 건강관리 사업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꽃구름 합창’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는 지난해 12월부터 매주 금요일 방문 어르신의 만성질환관리 뿐만 아니라 정서적 건강을 위해 ‘꽃구름’ 합창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전문지휘자 지도로 운영되고 있는 합창프로그램은 노년에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와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타인과의 소통을 통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도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