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신학기 상담주간 및 생명존중주간을 맞이해 부여여자중학교 후문에서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생명존중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설)Wee센터는 신학기 상담주간 및 생명존중주간을 맞이해 부여여자중학교 후문에서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생명존중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여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해 부여여자중학교‧부여경찰서‧청소년상담복지센터‧부여보건소가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예방‧자살예방 등을 위한 리플릿, 선물 등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부여교육지원청Wee센터는 상담주간 및 생명존중주간을 맞이해 ‘학교로 찾아가는 표준화 심리검사’, ‘학교방문 상담’, 또래 상담자 교육 ‘친한친구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신청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Wee센터는 부여교육지원청 3층에 2010년 2월에 개소해 놀이치료실, 개인상담실. 집단상담실, 문화공간, 인터넷카페, 북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상담교사, 임상심리사, 전문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의 상담 전문가가 학생, 학부모, 교사의 상담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상담 이용은 전화예약 830-8292~7이나 공문을 통해 실시하고 있으며 맞벌이 가정이나 한 부모 가정 등을 위하여 야간상담(예약 후 이용)과 주말 상담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