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계룡시 엄사면사거리 등에서 설 연휴를 맞이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소방서)

[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계룡소방서가 14일 오후 2시 계룡시 엄사면사거리, 계룡역에서 설 연휴를 맞이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20명, 의용소방대원 50여명, 계룡시청 10명, 산불감시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계룡시민들에게 설 연휴 시작 전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행사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설 연휴를 맞아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을 통해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자는 캠페인을 벌여 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종하 계룡소방서장은 “계룡시민의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위해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시민들 스스로가 화재에 경각심을 갖고 안전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