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불우이웃돕기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 충남도교육청 소속 여성관리자 학습공동체 두르美 회원들이 두르美회장인 김영희 충남교육연구정보원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교육청)

[내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나눔 체험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결성된 충남도교육청 소속 여성관리자 학습공동체 모임인 ‘두르美’는 20일 도 교육청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를 맞는 사랑나눔 바자회는 본청과 교육연구정보원에 근무하는 직원 500여명이 기부한 의류, 도서, 생활소품등의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과 일일찻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행사이다.

두르美회 김영희 회장(충남교육연구정보원장)은 “추위 속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웃을 위한 이런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공직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