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장성천 하천 준설 현장 모습이다. (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17년 지방하천 유지관리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1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 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에 대한 축제정비, 호안정비, 하천시설물정비, 하도 및 하천 불법행위 단속 등 하천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국가하천 4개소, 지방하천 32개소, 소하천 113개소 등 법정하천 149개의 크고 작은 하천을 관리하고 있으며 하천 내 둑마루 포장, 호안정비, 하도정비 등 사전재해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논산시의 체계적인 하천 유지관리에 대해 대외적으로 공인받는 계기가 됐다”며 “안전한 지방하천 관리로 사전재해예방에 기여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현장중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