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엄사면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저소득계층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4개면․동 확대내부사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시청)

[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지난 19일 엄사면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저소득계층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4개면․동 확대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엄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4개 면․동 주민복지팀 관계공무원,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여은영) 등 11명이 참여했으며 동절기를 맞이해 월동대비를 위한 긴급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 연계방안을 논의 했다.

그 동안 맞춤형복지팀 활동을 통해 발굴된 저소득가구에 대해 월동비(유류비, 연탄, 전기매트)를 지원하고 거동불편가구를 위한 보행보조기 지원, 반찬지원 등 40여 가구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으며 공적자금 지원이 불가한 가구에 대하여는 민간자원을 연계하도록 하는 등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방안을 결정 했다.

박인철 엄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민과 관이 긴밀하게 연계해 사각지대 발굴 등 지원에 만전을 기해 주셔 감사하며 앞으로는 저소득계층 지원에 대해 마을 이장 등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한 홍보에 적극 동참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