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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굿뜨래 표고버섯 경쟁력 높혀기후변화 발빠른 대응으로 시설재배의 표준모델화, 환경조절장치 원격제어시스템 지원 등 사업 추진
서동수 기자  |  ewf84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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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2  17: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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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냉동기, 안개분무기, 포충등, 자동슬라이스기 등 표고버섯 시설설치 시범사업이 마무리된 박월득 농가를 찾아 현장평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군청)

[부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추석 연휴 제수용과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굿뜨래 표고버섯 출하가 한창이라고 12일 밝혔다.

굿뜨래 표고버섯은 부여의 내산, 은산, 홍산 등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110ha의 재배면적에 320호 농가들이 한해 2381t을 생산하고 있다.

생산액은 181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전국 점유율 1위(17.9%)를 차지해 명실 공히 부여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다.

특히 저장유통시스템을 갖춘 산지유통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선별, 포장을 통해 최고의 품질로 출하돼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또한 짧은 시일 내 대량 공급할 수 있는 생산체계를 갖춰 대형시장, 직거래 장터, 대형마트, 온라인을 통해 판매량을 늘리고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소득과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표고버섯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표고 시설재배의 표준모델화, 온습도 모니터링 및 환경장치 원격제어시스템 지원 등 3개소에서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달 12일에는 냉동기, 안개분무기, 포충등, 자동슬라이스기 등 표고버섯 시설설치 시범사업이 마무리된 박월득 농가를 찾아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박월득 농가는 재배사 2100㎡(7동), 배양실 1050㎡(4동)을 갖춘 농가로 24년간 톱밥배지로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다.

박씨는 “이번 시설이 완료됨에 따라 내년도 1억4000만원 정도의 매출을 기대하게 됐다”며 “기후 변화와 혹서기 고온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안정적으로 표고를 생산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본 시범사업을 통해 고온기 피해 대응 및 버섯발생시 온도충격에 의한 생산량 증대 효과, 안개분무기 설치로 인해 고온기 적정 습도와 온도유지, 포충등으로 버섯파리 해충방제, 자동슬라이스기로 건조버섯 상품화 소득 증대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자동화된 시스템과 시설재배 표준화를 갖추는데 앞으로도 주력하고 표고재배기술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관심을 기울여 고품격 브랜드인 굿뜨래 표고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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