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진용만 서장이 삼광글라스 논산공장 현장 확인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소방서)

[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는 21일 대형화재 취약대상처인 삼광글라스(주) 논산공장에 대한 현장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 방문은 지역 내 대형화재 취약대상 18개소에 대해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관계인과 간담회 및 현장 확인 행정을 통한 자율소방안전관리 이행여부 확인, 안전의식을 지도해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선제적 예방문화를 정착시키고 효율적인 소방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현장방문의 주요 내용으로 △자체 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개선사항 지도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한 자율소방안전관리 당부 △상황발생 시 대응요령 지도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진용만 서장은 “재난의 예방은 소방서의 노력만으로는 성과를 이루기 어렵다”며 “특히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체제 확립 의지가 중요하고 체계적인 예방·관리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