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논산YWCA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만만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7~18일까지 논산YWCA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자신만만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습에 대한 흥미와 진로에 대한 관심이 부족해 학업중단을 고려하는 등의 학교 부적응 학생들과 학업 스트레스가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는 직업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했다.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오전에는 플로리스트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플라워테라피 프로그램을 하고 오후에는 학업 흥미 유발을 위한 직업프로그램인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일규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도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와 직업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돼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