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안성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톡톡플러스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우수 지역아동센터의 운영과 실제를 경험하고 아동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건양사이버대학교)

[대전=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희수)는 사회복지학과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지난 1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톡톡플러스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우수 지역아동센터의 운영과 실제를 경험하고 아동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학과에서는 사회복지사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여름방학기간을 활용 우수 사회복지기관을 탐방하는 복지순례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실시했다.

‘복지순례’의 의미는 우수 복지기관을 직접 체험해보고 다양한 사회복지 영역에 대한 견문과 지식을 넓혀 창의적 사회복지사를 배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복지순례를 기획한 서현옥(사회복지학과 4학년, 함께자원봉사갈까요 봉사단장) 학생은 “지난해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다문화복지 현장 체험에 이어 올해는 아동복지영역에 현장 체험을 위해 복지순례를 기획하게 됐다”며 “훗날 우리 학과를 졸업하는 학생들은 이번 아동복지시설 복지순례가 아동복지 분야 사회복지사로 진출했을 때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상당부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나래 사회복지학과장은 “이번 복지순례를 통해 학생들은 아동복지현장의 실제 체험을 통해 사회복지실천 속의 아동복지영역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톡톡플러스 지역아동센터 조혜영 센터장은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이 중요함을 오늘 복지순례에 참여한 재학생들에게 알려드렸다”며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동을 받았고 훌륭한 사회복지사가 될 자격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건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7월11일까지 2017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건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홈페이지(kycu.ac.kr) 또는 입학 상담 및 안내 1899-3330 또는 042-600-653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