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1일 서기관 4명, 사무관 2명, 6급 이하 179명 등 총 185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626명 규모의 2017년 7월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황태화 남부평생학습관장, 김광희 서부평생학습관장 후임으로는 김용진 서기관(現 예산과장)과 김갑배 서기관(現 재무과장)을 각각 전보발령하고 김영술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후임으로 허정일 지방시설사무관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 임용발령 했다.

그 밖에 공보담당관에 유희성 서기관(現 교육협력관), 예산과장에 유홍종 서기관(現 행정과장), 재무과장에 최종국 서기관(現 공보담당관), 행정과장에 김상돈 서기관(現 도의회 교육위 수석전문위원)을 보임하고 그 후임으로 박순옥 서기관(現 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을 전보발령했다.

아울러 방승만 민원기록팀장, 이재룡 평생교육팀장, 임종만 천안교육지원청 재무과장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임용했다.

이번 인사는 전보점수제 정착을 통한 예측가능하고 투명한 인사행정 구현과 나홀로 행정실장 등 일선학교의 업무경감에 중점을 두고 적재적소에 적합한 인력을 배치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고 도 교육청은 설명했다.

이상진 교육행정국장은 “나홀로 행정실장의 업무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이번에 모두 해소됐으며 이번 인사를 통해 일선학교의 업무경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